시스템과 문제해결

반복되는 문제의 대가

연재 054 / 137

문제 or 실수는 시간에 쫓겨서 허둥지둥 일을 처리 해버 리거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뭐 별거 있겠어" 하고, 흐르는 상황에 선택을 맡기고, 제대로 Check하지 않고 넘길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할 때 제대로 하거나 (DIRTFT : Do it right the first time) 혹은 조금만 신경을 쓰고 Check를 했더라면 사전에 발견해서 해결될 수 있을 문제를 제대로 Check도 없이 급하게 '완료 or 제출' 버튼을 누르고 난 이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너무나도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문제 or 실수에선 크게 배울 것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대가가 아닌가 생각한다.

새로운 시도를 통한 실수는, 불가능의 원인을 소거 함으로써, 남아있는 대안들의 성공 확률을 높여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써의 커다란 가치가 있다.

시간에 쫓기면서 일하거나, 제대로 Check하지 않고 일하는 습관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아닌 반복적인 실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그 자체에서 교훈도 얻기 힘들다.

오히려 자신에 대한 실망, 자신감/자존감을 떨어뜨리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스스로 환경 탓, 운빨 탓을 하며 합리화를 하게 된다.

일을 대하는 태도, 생각, 습관. 그 사소하게 보이는 것들의 축적이, 개인의 숙련으로 발현되는 듯하다.

그런 사람들(DIRTFT / Check)이 반드시 성공한다라고 감히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보다 성공할 확률이 현저히 높지 않을까?

← 그 어떤 보상보다 더 큰 가치목록작은 차이, 절대 작은 노력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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