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도마뱀은 위협을 받을 때 주름을 우산처럼 펼치고 몸을 커보이게 해서 상대에게 위협해서 방어를 한다. 고만고만한 상대에겐 꽤냐 훌륭한 전략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게 되면 무용지물이 된다.
그렇다. 그럴싸하게 보이는 것은 진짜가 아니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애써 성과를 포장하거나 과장하는 모습을 볼때가 있는데, 사실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건 조금만 지나면 다 드러난다. 아무리 감춰봐도 고객이 알고, 협력사가 알게 된다.
무엇보다 그들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
진짜는 스스로 낮춰도 결코 낮아지지 않고
가짜는 스스로 높여도 결코 높아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