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시도와 도전에 앞서서
"그 정도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라는 태도를 보이는 조직 혹인 개인들이 있다.
쉬운 길만 찾고, 묘수만을 전수 받으려는.
까다로워 보이고, 어려워 보이는 그 길이 지름길이고,그것을 잘 해내는 것이야 말로 차별화 될 수 있는 묘수라는 것을 이야기 해줘도, 뭔가 마법의 물약 같이 한 방울 떨어뜨리면 반전을 이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허황된 기대를 한다.
성공사례의 표면만 바라보고, 그 속에 담긴 히스토리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
책을 읽을 때도 작가가 전하려는 행간을 읽고 곱씹으려는 노력을 하기 보다, 간편하게 1~2장으로 요약된 핵심내용만 보려한다. 꼭 보면 유명인들의 명언, 문장에 쉽게 감동하고 흔들리고, 그 배경에 담긴 치열한 과정은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잘하는 조직과 사람은 뭘 해도 쉽게 쉽게 하는거 같고, '저 조직은 특별해, 뭔가 달라. 우리는 절대 저렇게는 안돼.' 라고 스스로 한계를 규정짓는다.
내가 본, 잘해보이고, 특별해 보이는 조직과 개인들의 특성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일관성있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단단하게 자기화를 해내서 기초체력을 높여 놓은 조직이다. 파격적인 시도를 했을 때에, 기본력이 갖춰진 조직은 실패를 하더라도 금방 회복할 수 있고 실패에서 습득한 교훈으로 끝끝내 성공을 이끌어 낸다.
기본도 안되어있으면서, 똥폼만 잡다가는 결국 밑천은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 그리고 한 번 무너지면, 회복은 어렵다. 당구채도 제대로 못 잡으면서 맛세이 하려다 당구대 찢어먹거나, 자유영도 제대로 못하면서 곧장 접영을 하려고 하다간 물 먹기 일쑤다. 기본력을 올리기 위해선 '지속적인 Training(연습), Practice(훈련), Experimentation(실험)'의 반복이 필요하다. (by 축적의 길)
'축적'을 통한 '발산'
그것이 마법같은 성장을 위한, 첫 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