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태도

성공보다 더 값진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경험이다.

연재 110 / 137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나와 부대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하는 '강철부대'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설거지를 하면서 우연히 보았었는데 굉장히 가슴이 끓어오르는 장면이 있었다. 40kg의 군장을 하고 산악행군을 하는 미션이었는데, 팀 원 모두가 결승점에 들어와야 하고 꼴찌팀은 탈락하는 룰이었다.

미션이 진행되던 와중에 모 부대의 한 대원이 부상을 입었고, 그 대원이 짊어져야 하는 짐을 다른 동료가 대신 들고 가는 장면이었다. 해당 부대는 이미 꼴찌가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포기할 법도 한 상황이었지만, 서로 응원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며 이 악물고 버텨내는 모습은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특히 결승점을 앞둔 굉장히 가파른 오르막 지점에서 본인의 짐을 들어주는 대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악을 쓰며 머리로 밀어주던 대원을 봤을 때엔 울컥했다. 다른 부대원들이 와서 짐을 들어주려고 했지만 본인들의 힘으로 완주하겠다며 끝끝내 본인들의 힘으로 결승점에 도착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모두가 미련하다고 이야기 하더라도 나의 원칙이 아니면 죽어도 안된다란 생각이 들면 그냥 그 원칙대로 가라. 비록 기대하던 성과가 아니더라도, 나만의 원칙으로 완주를 한 것으로 이미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세상엔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 하는것만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확신한다.

포기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 완주한 그 경험은 그 어떤 성공보다 값진 보상이될거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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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회사가 선택한 단 하나의 전략, 《모두의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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